[속보] 尹 "잼버리 위생관리에 만전…식중독 예방 각별히 살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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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6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새만금 잼버리 대회와 관련해 "무더위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식중독 등이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하게 살펴달라"고 지시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한 총리와 이 장관으로부터 잼버리 대회 현장상황을 보고받으며 이같이 당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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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6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새만금 잼버리 대회와 관련해 "무더위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식중독 등이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하게 살펴달라"고 지시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한 총리와 이 장관으로부터 잼버리 대회 현장상황을 보고받으며 이같이 당부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 오세훈 서울시장, 박진 외교부 장관과의 통화에서 각각 서울과 평택에 머물고 있는 영국과 미국 스카우트 학생들이 안전하고 유익하게 영외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겨줄 것을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인 5일에도 "잼버리 대회에 한국의 산업과 문화, 역사와 자연을 볼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을 긴급 추가하라"고 지시했다. 잼버리 대회에 가장 대규모 인원인 4500여명이 참여한 영국 스카우트 연맹이 철수를 시작하고, 미국과 싱가포르 대표단도 퇴영을 결정하는 등 대회 운영에 차질이 생기자 급히 대안과 해결책을 마련하도록 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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