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땅끝해남기] 에너지 레벨 높은 KCC, 팀 컬러에 녹아든 김준성

손동환 2023. 8. 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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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이 KCC의 팀 컬러를 잘 이행했다.

전주 KCC는 6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본:어스 2023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중등부 경기에서 플러스 B를 44-10으로 꺾었다.

김준성은 KCC의 팀 컬러에 잘 녹아들었다.

KCC가 크게 앞섰기에, 김준성이 굳이 나서도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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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이 KCC의 팀 컬러를 잘 이행했다.

전주 KCC는 6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본:어스 2023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중등부 경기에서 플러스 B를 44-10으로 꺾었다. 3연승을 질주했다.

KCC는 경기 첫 날 월등한 기량을 보여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걱정되는 점이 있었다. 기량 대비 득점이 적었다는 점이다.

하지만 플러스 B와의 경기에서 그런 걱정을 털어냈다. 시작부터 턴오버 유도에 이은 득점을 많이 했다. 빠른 페이스로 점수를 쌓았다.

김준성은 KCC의 팀 컬러에 잘 녹아들었다. 팀의 수비 방식인 풀 코트 프레스를 문제없이 해냈고, 공격 자신감 또한 높았다. KCC의 17점 차 우위(17-0)에 기여했다.

김준성은 2쿼터에 코트를 밟지 않았다. KCC가 크게 앞섰기에, 김준성이 굳이 나서도 되지 않았다. 벤치에서 팀원들을 독려했다. 큰 목소리로 동료들의 득점에 환호했다. 김준성의 응원을 받은 KCC는 22-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김준성은 3쿼터에 코트를 많이 밟았다. 류대승과 함께 페인트 존을 지켰고, 팀의 에너지 레벨을 높였다. KCC의 실점이 생겼지만, KCC는 29-5로 3쿼터를 마쳤다.

3쿼터를 뛴 김준성은 4쿼터를 벤치에서 보냈다. 여유롭게 동료의 플레이를 지켜봤다.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사진 = 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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