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195cm 센터백 미나, 스페인→EPL→이탈리아 피오렌티나 이적

2023. 8. 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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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예리 미나(28·콜롬비아)가 이탈리아로 향한다.

이탈리아 세리에A 구단 피오렌티나는 5일(한국시간) “콜롬비아 수비수 미나를 자유계약(FA)으로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미나가 이탈리아 클럽에서 뛰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미나는 195cm 장신 센터백이다. 콜롬비아 자국리그에서 프로 데뷔했으며, 2016년에 브라질 명문 팔메이라스로 이적했다. 2017-18시즌에는 스페인 명문 FC바르셀로나에 몸을 담았다. 하지만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뛴 경기는 6경기뿐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에버턴에서 가장 오래 뛰었다. 미나는 2018-19시즌부터 2022-23시즌까지 5시즌간 활약했다. 에버턴 소속으로 99경기 출전해 9골 1도움을 기록했다. 스페인과 잉글랜드를 경험한 미나는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새 커리어를 이어간다.

콜롬비아 대표팀에서는 A매치 40경기 출전해 7골을 넣었다. 2016 코파 아메리카부터 국제대회를 경험해 2018 러시아 월드컵, 2019 코파 아메리카에 출전했다.

[예리 미나. 사진 = 피오렌티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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