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김치 수출 전년比 5% 증가…“2027년까지 김치 수출 3억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상반기 김치 수출액이 81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고 농림축산식품부가 6일 밝혔다.
평년 수출액(6700만달러)과 비교하면 20% 이상 증가했다.
아울러 수출용 김치가 너무 일찍 익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숙성 지연을 위한 장기유통 기술'도 연구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세계김치연구소 등과 구성한 '김치산업 관계기관 협의체'를 상시 운영하며 김치 수출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김치 수출액이 81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고 농림축산식품부가 6일 밝혔다. 평년 수출액(6700만달러)과 비교하면 20% 이상 증가했다.
농식품부는 최근 제3차 김치산업진흥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2027년까지 김치 수출액 3억달러를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2027년까지 60종의 우수종균을 개발할 방침이다. 기능성 표시 제품·비건·저염김치 등 현지 맞춤형 상품 개발도 추진한다. 아울러 수출용 김치가 너무 일찍 익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숙성 지연을 위한 장기유통 기술’도 연구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세계김치연구소 등과 구성한 ‘김치산업 관계기관 협의체’를 상시 운영하며 김치 수출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5년 전 알테오젠이 맺은 계약 가치 알아봤다면… 지금 증권가는 바이오 공부 삼매경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
- 반도체 업계, 트럼프 재집권에 中 ‘엑소더스’ 가속… 베트남에는 투자 러시
- [단독] 中企 수수료 더 받았다가 시정명령… 불복한 홈앤쇼핑, 과기부 행정訴 패소
- 고려아연이 꺼낸 ‘소수주주 과반결의제’, 영풍·MBK 견제 가능할까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머스크 시대’ 올 것 알았나… 스페이스X에 4000억 베팅한 박현주 선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