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돌’ 홍현희♥제이쓴 子, 벌써 엄마를 따라 하네?

김지우 기자 2023. 8. 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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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캡처



방송인 홍현희가 아들과 미용실 데이트를 즐겼다.

4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홍쓴이네의) 여름이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홍현희, 제이쓴 그리고 한 살 된 아들 준범의 일상이 담겼다. 홍현희는 “아침에 준범이랑 산책하고 있다. 제가 앞으로 안는 거보다 뒤로 업어주는 걸 편안해한다”며 카메라로 뒤를 비췄다. 홍현희는 빙글빙글 돌며 준범에게 1인 놀이기구 체험을 시켜주기도.

곧 두 사람은 미용실에 도착했다. 준범은 순서를 대기하면서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때 홍현희가 입으로 딱딱 소리를 내자 똑같이 따라 해 눈길을 끌었다. 주변에서는 귀여운 듯 “아이고” 탄성 소리가 이어졌다.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캡처



방긋 웃던 준범은 머리를 자르기 시작하자 울음을 터트렸다. 미용을 마친 준범은 유모차에 누웠다. 홍현희는 “준범이 머리 자르고 진정 중”이라고 설명했다. 홍현희는 “준범이 힘들었어?”라고 묻다 “제가 힘들었어요”라며 텅 빈 눈동자를 보였다.

한편 홍현희, 제이쓴 아들 준범은 5일 돌잔치를 열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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