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선착장에 등장한 LG 슈스타일러…'신발이 예술품 됐다'

LG전자가 이달 20일까지 열리는 한강페스티벌 현장에서 'LG 스타일러 슈케어·슈케이스' 체험존을 운영한다. 방문객이 스타일러 슈케이스에 전시된 한정판 신발을 감상하고 있다. / 사진 = LG전자 제공

LG전자가 한강공원에 차세대 신발관리 가전 'LG 스타일러 슈케어·슈케이스'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LG전자는 4일부터 20일까지 8개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23 한강 페스티벌-여름'에 맞춰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골든블루마리나 선착장에 체험존을 마련했다. 방문객들은 요트 투어나 패들보드 등 수상레저를 즐기면서 차별화된 신발 관리 솔루션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선착장 1층 라운지는 스타일러 슈케어를 이용해 습기, 냄새를 제거하는 신발관리를 경험하면서 슈케이스에 전시된 한정판 신발을 감상할 수 있다.

선착장 2층은 대체불가토큰(NFT) 신발을 착용해 볼 수 있는 '몬스터슈클럽' 존으로 꾸며졌다. 방문객들은 증강현실(AR) 기술을 이용해 NFT 신발을 신어 보고, 이 중 200명에게는 NFT 신발을 증정한다.

LG전자는 오는 9월 10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스니커즈 언박스드 서울' 전시회에서도 스타일러 슈케이스를 활용한 특별 전시를 선보이는 등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 나가고 있다.

박원영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리빙솔루션마케팅담당은 "LG 스타일러 슈케어·슈케이스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