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전 최우선"…대구경찰청장, 다중밀집지역 점검·근무자 격려

이성덕 기자 2023. 8. 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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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은 6일 흉기난동 및 살인예고 범죄 대응 관련해 다중밀집 등 범죄우려 지역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공대는 대구공항, 반월당역, 동대구역, 중앙로에 배치됐으며, 일부 경찰은 반월당, 중앙로, 대구역, 동대구역, 대구공항, 수성못 일대 등 다중밀집지역에 순찰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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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은 6일 시민들 이용이 많은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와 반월당역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대구경찰청 제공)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경찰청은 6일 흉기난동 및 살인예고 범죄 대응 관련해 다중밀집 등 범죄우려 지역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 신림역과 성남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에 따른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대구 경찰은 전날부터 모든 경력 다중밀집지역에 배치해 범죄 분위기 사전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치안당국이 불특정 다수를 겨냥한 흉기 난동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특별치안활동에 돌입한 가운데 6일 오후 경찰특공대가 동대구역사를 순찰하고 있다. (대구경찰청 제공) 2023.8.6/뉴스1 ⓒ News1 남승렬 기자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공공장소에 경찰력을 최대한 동원해 순찰활동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찰은 전날에 이어 이틀째 특공대, 기동대, 형사, 자율방법대 등 1000여명을 투입해 특별치안 활동을 하고 있다.

특공대는 대구공항, 반월당역, 동대구역, 중앙로에 배치됐으며, 일부 경찰은 반월당, 중앙로, 대구역, 동대구역, 대구공항, 수성못 일대 등 다중밀집지역에 순찰 활동을 하고 있다.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은 6일 시민들 이용이 많은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와 반월당역 현장 점검을 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대구경찰청 제공)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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