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징동 형님들 고맙습니다' BLG, 2시드로 롤드컵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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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만큼은 JDG의 '충직한 하수인'인 BLG가 JDG덕에 롤드컵(월드 챔피언십)을 확정했다.
JDG의 1시드 롤드컵 직행으로 BLG는 월드 챔피언십 포인트 최다득점 팀으로 서머 준우승팀 LNG를 꺾고 2시드로 롤드컵을 확정하게 됐다.
만약 LNG가 우승했다면, 2시드는 JDG였으며(서머 준우승시 챔피언십 포인트 200) BLG는 최대 롤드컵 탈락(3-4시드 결정전 연패시)이라는 결과를 받아들일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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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올 시즌만큼은 JDG의 '충직한 하수인'인 BLG가 JDG덕에 롤드컵(월드 챔피언십)을 확정했다.
지난 5일 오후, 중국 시안 광전대극원에서 펼쳐진 2023 LPL 서머 결승전에서는 룰러-카나비의 JDG가 스카웃-타잔의 LNG를 3-2로 제압하고 스프링-서머 연속우승을 기록했다.
이날 JDG의 승리로 다름아닌 BLG가 웃게 됐다. JDG의 1시드 롤드컵 직행으로 BLG는 월드 챔피언십 포인트 최다득점 팀으로 서머 준우승팀 LNG를 꺾고 2시드로 롤드컵을 확정하게 됐다.
BLG는 스프링 시즌 준우승으로 70점을, 서머시즌 3위로 80점을 획득, 도합 150점으로 130점을 기록한 LNG(스프링 20, 서머 110)를 20점차로 꺾고 '한국행 비행기' 예약을 마쳤다.
BLG 팬들은 6일 오전 9시 기준 1500개의 댓글을 달며 BLG의 성공신화를 함께 축하했다. 특히 웨이보 댓글 1페이지에서부터 대다수의 팬들은 "LPL 총리(JDG)님께 정말 감사드린다", "징동 선생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징동 형님들께서 주신 기회, 열심히 연습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자"라며 재미있는 댓글들을 게시했다.
만약 LNG가 우승했다면, 2시드는 JDG였으며(서머 준우승시 챔피언십 포인트 200) BLG는 최대 롤드컵 탈락(3-4시드 결정전 연패시)이라는 결과를 받아들일 수도 있었다. 특히 직전 LNG전에서 시즌 최저점을 보여줬던 BLG는 EDG 혹은 TES-WBG전 승자를 상대로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즉, JDG의 승리는 BLG에게 더없이 축복이었던 상황이다.
한편 결승전 바로 다음날인 오늘(6일) 오후부터 오는 8일까지 LPL 시드결정전이 펼쳐진다. 6일 LNG-EDG전 승자는 바로 3시드로 롤드컵 본선 직행하며, 오는 7일 WBG-TES전 승자는 다음 날인 8일 LNG-EDG전 패자와 격돌해 최후의 4시드(플레이-인)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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