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투야, 야구야?'...MLB 집단난투극 6명 퇴장

서봉국 2023. 8. 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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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경기 중 복싱을 연상시키는 난투극이 벌어졌습니다.

클리블랜드의 간판스타 라미레스는 6회 2루타를 치고 슬라이딩 세이프됐고, 이 와중 시카고 화이트 삭스 유격수 앤더슨과 시비가 붙어 격투로 번졌습니다.

양 팀 선수들도 소동에 가세하면서 경기는 15분간 지연됐고, 당사자 두 선수와 코치진 등 모두 6명이 퇴장당했습니다.

화이트삭스가 7대 4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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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경기 중 복싱을 연상시키는 난투극이 벌어졌습니다.

클리블랜드의 간판스타 라미레스는 6회 2루타를 치고 슬라이딩 세이프됐고, 이 와중 시카고 화이트 삭스 유격수 앤더슨과 시비가 붙어 격투로 번졌습니다.

양 팀 선수들도 소동에 가세하면서 경기는 15분간 지연됐고, 당사자 두 선수와 코치진 등 모두 6명이 퇴장당했습니다.

화이트삭스가 7대 4로 이겼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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