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태풍 '카눈' 사전점검 나서…"10일 새벽~11일 오전 강한 비와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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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이 경북 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경북도는 비상대응체제로 전환했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태풍 대비 비상대응체제로 바꾸고 유관기관과 함께 비와 바람에 취약한 지점을 점검할 방침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구와 경북에는 10일 새벽부터 11일 오전 사이 많은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겠다"고 설명했다.
이에대해 경북도 관계자는 "회의를 열고 비와 바람에 취약한 지점에 사전 점검할 방침"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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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이성덕 기자 = 제6호 태풍 '카눈'이 경북 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경북도는 비상대응체제로 전환했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태풍 대비 비상대응체제로 바꾸고 유관기관과 함께 비와 바람에 취약한 지점을 점검할 방침이다.
앞서 카눈은 동해로 진출한 뒤 직진해서 울릉도·독도를 향할 것으로 예보됐지만 서쪽으로 200㎞ 정도 당겨져 경북도 전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구와 경북에는 10일 새벽부터 11일 오전 사이 많은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겠다"고 설명했다.
이에대해 경북도 관계자는 "회의를 열고 비와 바람에 취약한 지점에 사전 점검할 방침"이라고 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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