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핫뉴스] "술 취해 장난으로" 부산 서면 흉기 난동 예고 글 올린 현역 군인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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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자신의 SNS에 흉기 난동 예고 글을 올린 현역 군인이 붙잡혔습니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부산 서면에서 흉기 난동을 예고하는 글을 올린 혐의로 20대인 해군 A일병을 검거해 헌병대에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에서는 지난 4일 한 인터넷 사이트에 해운대 일대에서 흉기 난동을 하겠다는 글을 올린 미성년자가 검거됐고, 같은 날 서면역에서 흉기 난동을 하겠다는 글을 올린 다른 작성자는 아직 붙잡히지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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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자신의 SNS에 흉기 난동 예고 글을 올린 현역 군인이 붙잡혔습니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부산 서면에서 흉기 난동을 예고하는 글을 올린 혐의로 20대인 해군 A일병을 검거해 헌병대에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A일병은 어제(5일) '8월 6일 서면에서 칼부림할 예정'이라는 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글을 본 사람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1시간여 만인 어제(5일) 밤 10시 40분쯤 여자친구와 술을 마시던 A씨를 붙잡았습니다.
검거 당시 A씨는 "술에 취해 장난삼아 올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산에서는 지난 4일 한 인터넷 사이트에 해운대 일대에서 흉기 난동을 하겠다는 글을 올린 미성년자가 검거됐고, 같은 날 서면역에서 흉기 난동을 하겠다는 글을 올린 다른 작성자는 아직 붙잡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취재 : 최희진 / 영상편집 : 이승희 / 제작: 디지털뉴스기획부)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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