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나인아이, 아톰 부츠 독보적 콘셉트 음악방송 통했다..폭발적 반응

[OSEN=강서정 기자] 보이그룹 나인아이(NINE.i)가 독보적인 콘셉트로 글로벌 K-POP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드는 데 성공했다.

나인아이(제원, 이든, 민준, 반, 베리, 서원, 태훈, 주형, 지호)는 지난 4일 오후 방송한 KBS2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뉴 마인드(NEW MIND)’의 타이틀곡 ‘턴 잇 오프(Turn it off)’ 무대를 진행 후 폭발적 관심을 끌었다.

멤버들은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가득 담아 9명 전원이 ‘아톰부츠’를 이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신선한 무대를 선사했다.

나인아이 타이틀곡 ‘턴 잇 오프(Turn it off)’ 안무는 엠넷 '보이즈 플래닛'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인기 안무가 최영준과 함께했다. 엑소, 방탄소년단, 세븐틴 등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 제작에 참여한 최영준 안무가가 유니크하고 에너지 넘치는 안무를 만들어냈고, 이를 나인아이가 아톰 부츠를 신고 소화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나인아이 멤버들의 영한 매력과 청춘 만화 같은 귀여운 비주얼이 방송 이후 화제가 되며 MV 조회수가 급상승해 220만 뷰를 돌파했다. 신인으로서 놀라운 성과들을 계속해서 보여주며 k-pop 라이징 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나인아이 소속사 퍼스트원 관계자는 "방송 이후 화제가 된 부츠를 신게 된 이유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다.”며 “최영준 안무가와 함께한 퍼포먼스를 더 잘 표현해 귀여운 안무들을 포인트로 살리고 싶어서 아톰부츠를 착용했는데, 멤버들이 멋진 무대를 보여 주고 싶다는 의지가 워낙 강해서 개성 있는 멋진 무대를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팬 여러분들이 좋은 반응과 응원 보내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나인아이는 오늘(6일) 오후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할 예정이다. 앞으로 방송 활동을 이어나가며 다양한 콘셉트의 콘텐츠를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kangsj@osen.co.kr

[사진] 퍼스트원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