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땅끝해남기] 농구 코트 위 깜찍한 세쌍둥이, 아산 삼성 장세현-장예서-장서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대회가 정말 재밌었다" (장세현)"긴장감이 상당했다" (장예서)"즐겁게 대회를 마무리했다" (장서우)아산 삼성B가 6일 전남 해남 금강체육관에서 펼쳐진 본:어스 2023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초등학교 3학년부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33-24로 승리했다.
이어 첫째 장세현은 "이번 대회가 정말 재밌었다. 6살부터 조금씩 농구를 시작했다. 경기를 뛰는 게 즐겁다"고 운을 띄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가 정말 재밌었다" (장세현)
"긴장감이 상당했다" (장예서)
"즐겁게 대회를 마무리했다" (장서우)
아산 삼성B가 6일 전남 해남 금강체육관에서 펼쳐진 본:어스 2023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초등학교 3학년부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33-24로 승리했다. 2승 1패로 대회를 마감했다.
아산 삼성 선수들은 A팀, B팀 할 것 없이 전주 KCC전 첫 승을 만끽했다. 푸른 유니폼을 함께 입은 장세현, 장예서, 장서우 세쌍둥이도 마찬가지였다.
세쌍둥이의 경기 소감은 "전주 KCC에 전패할까 봐, 걱정했다. 추온유가 정말 잘하기 때문이다. 마지막 경기에서 첫 승을 올려, 다행이다"로 같았다.
이어 첫째 장세현은 "이번 대회가 정말 재밌었다. 6살부터 조금씩 농구를 시작했다. 경기를 뛰는 게 즐겁다"고 운을 띄웠다.
둘째 장예서도 "긴장감이 상당했던 대회다. 농구가 재밌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다. 많이 뛰는 게 힘들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장서우는 "즐겁게 대회를 마무리했다. 승리할 것으로 자신했다"면서도 "아산 삼성에서 농구하는 게 즐겁다. 많은 친구들을 사귀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코트 위에서 같은 유니폼을 입고 뛴다. 장세현은 "세쌍둥이라고 해서, 특별히 호흡이 잘 맞거나 하는 건 없다"고 했지만, 장서우는 "(장)세현이와 호흡이 잘 맞는다"고 전했다.
세쌍둥이에서 홍일점인 장예서는 "세현이와 (장)서우가 친하다. 나는 친한 언니, 친구, 동생들과 호흡을 맞추는 게 편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박영태 기자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