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야구대표팀 캐나다 출국…월드컵 A그룹 예선서 결선행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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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야구대표팀이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2024 여자야구월드컵 그룹 예선에 참가하고자 오늘 결전지 캐나다로 떠났습니다.
양상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캐나다 선더베이에서 홍콩, 캐나다, 호주, 미국, 멕시코와 A그룹 예선을 치러 내년 결선 라운드 진출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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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야구대표팀이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2024 여자야구월드컵 그룹 예선에 참가하고자 오늘 결전지 캐나다로 떠났습니다.
양상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캐나다 선더베이에서 홍콩, 캐나다, 호주, 미국, 멕시코와 A그룹 예선을 치러 내년 결선 라운드 진출에 도전합니다.
일본, 타이완, 쿠바, 베네수엘라, 푸에르토리코, 프랑스는 일본 미요시에서 9월 13∼18일 B그룹 예선을 벌입니다.
A, B그룹 1, 2위와 와일드카드 두 나라를 합쳐 6개 나라가 내년 선더베이에서 열리는 결선 라운드에서 맞붙습니다.
양 감독은 출국 전 인터뷰에서 "홍콩과 멕시코는 반드시 잡고 나머지 세 나라를 상대로 승수를 추가해 결선 라운드에 진출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주부, 학생 등 전원 아마추어 야구 동호인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야구대표팀은 주말에는 경기도 화성에 모여 이틀간 연습했고, 지난달에는 경남 창원에서 엿새간 합숙 훈련으로 조직력을 키워 이번 대회를 준비해왔습니다.
KBO 사무국과 프로야구선수협회가 여자야구대표팀에 격려금을 전달하고 선전을 당부했습니다.
한국은 9일 오전 0시 30분 홍콩과 1차전을 벌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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