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VS김히어라, 거침없는 혈투 시작 [경소문2]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김세정과 김히어라가 맞붙는다.
6일 케이블채널 tvN '경이로운 소문2 : 카운터 펀치'(극본 김새봄 연출 유선동)(이하 '경이로운 소문2')는 김세정(도하나 역)과 김히어라(겔리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갈대숲에서 처음 마주한 김세정과 김히어라의 매치업이 담겼다. 김히어라는 날카로운 손무기로 김세정을 거침없이 공격하는가 하면, 머리 높이까지 솟은 갈대숲 어딘가에 숨어 맹수의 눈으로 김세정을 노리고 있다. 김세정은 흔들리는 갈대 사이에서 사냥감을 노리듯 김히어라의 움직임에 집중하며 혈투를 펼치고 있는데 두 사람의 얼굴이 상처로 가득해 동물적인 감각과 스피드를 앞세운 이들의 처절한 싸움이 어떻게 그려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경이로운 소문2' 제작진은 "김세정의 몸을 아끼지 않는 본능적 액션에 김히어라의 스피드를 더해 '경이로운 소문2'의 전매특허, 쫄깃한 액션의 정수를 선보인다"며 "배우와 스태프 모두 동선, 스피드, 공간의 특성, 캐릭터 콘셉트까지 고민하며 공을 들였다. 이번 액션을 시작으로 두 배우가 컨테이너 등 다양한 장소를 오가며 펼치는 액션이 공개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 '경이로운 소문2'는 오늘(6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 tvN '경이로운 소문2 : 카운터 펀치'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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