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잼버리 대원들, 새만금 요트체험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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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이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에 참가한 스카우트 대원들을 위해 사흘간(3~5일) 개최한 요트 체험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경력이 풍부한 전문요원이 요트를 안전하게 운전하였고, 행사 기간 내내 다수의 구급대원이 대기했다"라면서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행사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우수한 해양레저 환경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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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새만금개발청이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에 참가한 스카우트 대원들을 위해 사흘간(3~5일) 개최한 요트 체험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전북 부안군 가력항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세계잼버리 대회를 기념해 각국의 잼버리 대원 720여 명을 대상으로 토파즈와 카약 등 3종류의 요트를 체험하도록 했다.
개발청은 이번 행사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운영관리에 힘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료했다고 전했다.
또 무더운 날씨에 대응해 충분히 설치된 그늘막에서 안전교육을 했고, 시원한 수박·아이스크림·얼음물 등도 상시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행사 기간에 새만금 호소 수위가 증가하는 돌발 상황에 대응해 관계기관(농어촌공사)과 협의를 통해 야간에 배수갑문을 개폐하여 수위를 조절하면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다.
개발청에 따르면 잼버리 대원(몰디브, Deek)은 “몰디브보다 덥고 습한 날씨였지만, 그늘막이 잘 조성되어 있었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 견딜 수 있을 정도였다"면서 "한국에서 처음 맛본 수박과 아이스크림도 참 좋았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경력이 풍부한 전문요원이 요트를 안전하게 운전하였고, 행사 기간 내내 다수의 구급대원이 대기했다"라면서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행사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우수한 해양레저 환경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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