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19 남자핸드볼, 스페인에 져 세계선수권 조별리그 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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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9세 이하(U-19)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조별리그에서 3연패를 당했다.
한국은 5일(현지시간) 크로아티아 코프리브니차에서 열린 제10회 세계남자청소년핸드볼선수권대회 나흘째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스페인에 22-38로 크게 졌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같은 조였던 바레인에 28-32로 패한 전적을 안고 아이슬란드, 일본과 차례로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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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19세 이하(U-19)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조별리그에서 3연패를 당했다.
한국은 5일(현지시간) 크로아티아 코프리브니차에서 열린 제10회 세계남자청소년핸드볼선수권대회 나흘째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스페인에 22-38로 크게 졌다.
우리나라는 문진혁(전북제일고)과 손민기(충남대)가 나란히 4골씩 넣었다.
각 조 상위 2위까지 나가는 결선리그 진출이 좌절된 한국은 조 3, 4위가 모여 치르는 프레지던츠컵으로 밀려났다.
우리나라는 프레지던츠컵 2조에서 아이슬란드, 바레인, 일본과 한 조에 묶였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같은 조였던 바레인에 28-32로 패한 전적을 안고 아이슬란드, 일본과 차례로 대결한다.
[5일 전적]
▲ D조
한국(3패) 22(12-17 10-21)38 스페인(3승)
브라질(2승 1패) 28-22 바레인(1승 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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