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질환 사망 1명 늘어 총 20명…작년 3배 넘어
최덕재 2023. 8. 6. 13:28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가 지난 4일 한 명 늘어 20명이 됐다고 질병관리청이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사망자 6명의 3배가 넘는 수치입니다.
지난 4일 하루 전국 504개 응급실에 들어온 온열질환자는 88명으로, 5월 20일 이후 누적 온열질환자는 1,613명입니다.
지난 3일에는 올여름 들어 가장 많은 126명의 온열질환자가 한꺼번에 신고되는 등, 이번 달 하루 평균 102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온열질환 피해는 실외 작업장이나 논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덕재 기자 (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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