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를 잘하면 이것도 잘할까?' 추신수-최정 '물병 세우기 실력은?' [인천 현장]

최문영 2023. 8. 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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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라고 이렇게 어렵지?' 손이나 스냅 좀 쓴다는 프로 선수들도 쩔쩔매는 게임이 있다.

프로야구 SSG는 '추린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게임과 재미 요소를 가미해 챌린지 형태로 탄생한 기부 캠페인이다.

물병 세우기 게임에 도전하는 선수들의 환호와 탄식이 연거푸 울려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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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라고 이렇게 어렵지?' 손이나 스냅 좀 쓴다는 프로 선수들도 쩔쩔매는 게임이 있다.

프로야구 SSG는 '추린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물병을 공중에 던져 바닥에 바로 세우는 영상을 SNS에 올리면 기부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행사다. 캠페인에 참여한 영상 1개당 생수 10병의 판매 수익금이 유소년 야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기부된다.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게임과 재미 요소를 가미해 챌린지 형태로 탄생한 기부 캠페인이다.

SSG 선수들도 빠질 수 없었다. 28일 한화와 경기를 앞둔 랜더스 필드 더그아웃이 왁자 지껄 해졌다. 물병 세우기 게임에 도전하는 선수들의 환호와 탄식이 연거푸 울려 퍼졌다.

메이저리거 출신 추신수, 홈런 타자 최정은 과연 성공했을까?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최문영 기자deer@sportschosun.com /202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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