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 달리면 독립유공자 후손에 기부"···CU·야핏무브 광복절 캠페인

황동건 기자 2023. 8. 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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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야핏무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기부 캠페인을 한다고 6일 밝혔다.

기부금은 주거 복지 비영리단체인 한국해비타트에 전달돼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집수리 등에 쓰인다.

캠페인 기간 참가자들이 달성한 거리 기록은 야핏무브 앱에서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캠페인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CU·야핏무브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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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편의점 CU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야핏무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기부 캠페인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야핏무브는 걷기와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의 활동에 대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이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 참여 형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오는 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합산 거리 81.5만㎞를 달성하면 CU와 야핏무브가 각각 815만원씩 기부한다.

기부금은 주거 복지 비영리단체인 한국해비타트에 전달돼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집수리 등에 쓰인다.

캠페인 기간 참가자들이 달성한 거리 기록은 야핏무브 앱에서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매주 1∼100위까지 순위를 산정해 우수 참가자에게는 아이패드 9세대, 카카오 스마트 체중계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캠페인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CU·야핏무브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지훈 BGF리테일 마케팅팀장은 “우리나라 독립 운동의 의미를 기리기 위한 활동들을 매년 다양하게 기획하고 있다”며 “고객의 건강 증진과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들에도 큰 보탬이 되는 이번 캠페인에 소중한 뜻이 많이 모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동건 기자 brassg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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