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오르는데 3개월째 불어나는 '가계빚'
박지혜 기자 2023. 8. 6. 12:50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은행 가계대출이 3개월 연속 늘어나는 등 심상찮은 증가세를 보이면서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가계대출 잔액은 7월 말 기준 679조2209억원으로, 전월보다 9755억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시내에 설치된 주요 시중은행 현금인출기 모습. 2023.8.6/뉴스1
pjh25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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