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조직위 "샤워여성 훔쳐보기, 문화적 차이 때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야영장 영지에서 성범죄가 발생했다는 폭로와 관련, 조직위원회가 "문화적 차이"를 주장했다.
최창행 잼버리 조직위 사무총장은 6일 전북 부안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프레스센터에서 최근 불거진 영내 샤워실 훔쳐보기 사건은 "문화적 차이로 인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최 총장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성범죄 사건이 잼버리 종합상황실에 접수됐고 한국스카우트연맹은 사건의 세부내용을 확인 후 세계연맹에 신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안=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야영장 영지에서 성범죄가 발생했다는 폭로와 관련, 조직위원회가 "문화적 차이"를 주장했다.
최창행 잼버리 조직위 사무총장은 6일 전북 부안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프레스센터에서 최근 불거진 영내 샤워실 훔쳐보기 사건은 "문화적 차이로 인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최 총장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성범죄 사건이 잼버리 종합상황실에 접수됐고 한국스카우트연맹은 사건의 세부내용을 확인 후 세계연맹에 신고했다.
세계연맹은 조사를 위해 세이프프롬함 팀을 투입했다.
최 총장은 "세이프프롬함 팀이 관련 사건에 대해 조사를 했다"면서 "특히 문화적인 부분을 조사했는데 세이프프롬함 팀은 문화적 차이로 인해 발생한 일로 보고 가벼운 경고 조치를 취한 뒤 사건을 종결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누구 애인지 몰라"…손흥민 협박녀, 사업가도 동시에 만났나
- '52세' 이상민, 10세 연하 아내와 2세 계획…"아이 갖게 해달라고"
- '43억 횡령 혐의' 황정음, 오늘 '솔로라서' 통편집 수모
- 고현정, 부모님·남동생 사진 공개 "젊었던 내 가족들"
- 추성훈, 안타까운 소식 "사랑하는 동생 하늘나라 떠나"
- 이재명 겨냥한 김문수 "난 방탄조끼 입을 필요 없어" [뉴시스Pic]
- '170㎝·41㎏' 최준희 "너무 말랐다고? 난 진짜 만족"
- '이혼' 윤민수, 전처와 밝은 모습…子 윤후도 포착
- '축구 국대' 정우영, '이광기 딸' 이연지와 결혼 앞두고 "예쁘게 잘 살겠다"
- 이민정, 안성재 셰프와 투샷…식당 같이 간 ♥이병헌은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