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화강 다슬기축제 20만명 방문, 성공 개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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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화강다슬기축제가 폭염속에서도 20만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한 가운데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6일 성료됐다.
제17회 철원 화강다슬기축제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화강 쉬리공원 일원에서 '뜨거운 여름, 시원한 축제'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축제 기간 폭염이 기승을 부렸지만 강변에 마련된 대형 수영장과 화강의 깨끗한 수질로 시원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서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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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화강다슬기축제가 폭염속에서도 20만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한 가운데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6일 성료됐다.
제17회 철원 화강다슬기축제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화강 쉬리공원 일원에서 ‘뜨거운 여름, 시원한 축제’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축제 기간 폭염이 기승을 부렸지만 강변에 마련된 대형 수영장과 화강의 깨끗한 수질로 시원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서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무더운 날씨로 인해 하루 3회씩 열렸던 황금 다슬기 잡기에는 많은 인파들이 몰려 물속에서 다슬기를 잡으며 더위를 식혔다. 또한 유아풀장과 한반도수영장, 워터슬라이드, 수상라이딩을 비롯해 물 난장 퍼포먼스인 아쿠아 레크리에이션과 20만개의 물풍선 대전이 큰 인기를 끌었다.
축제 주제관에는 청정 화강의 생태를 들여다볼 수 있는 전시와 더불어 보조무대에서는 철원군장애인예술단을 비롯해 철원두빛예술단, 철원두루미 밴드 등 지역문화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소공연을 비롯한 체험 부스도 인기를 끌었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뜨거운 여름밤을 수놓은 군악대의 특별공연과 함께 지원이, 노라조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에는 수천 석의 관람석도 모자라 화강 뚝방까지 축제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준 다슬기축제에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셔서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하는 성공적인 축제였다”며 “관광도시로 거듭난 철원군은 앞으로 고석정꽃밭 등 매력적인 관광상품을 개발해 지역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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