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신입생 호일룬, 경미한 부상 있는 상태…데뷔 몇 주 걸린다

이형주 기자 2023. 8. 6. 12: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는 큰 악재다.

맨유는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아탈란타 BC에서 공격수 라스무스 호일룬(20)을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2028년 6월까지이며, 1년 연장 옵션이 있다"라고 발표했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의 로리 히트웰은 "호일룬은 아탈란타 소속으로 치른 프리 시즌에서 작은 부상을 입었다. 아직 경기에 적합한 상태가 아니다. 그는 훈련 중이지만 경기 체력에 도달하는 데 몇 주가 걸릴 것이다"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RC 랑스와의 친선전에 앞서 소개된 라스무스 호일룬.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는 큰 악재다.

맨유는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아탈란타 BC에서 공격수 라스무스 호일룬(20)을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2028년 6월까지이며, 1년 연장 옵션이 있다"라고 발표했다.

호일룬은 입단 직후 올드 트래포드를 찾아 팀이 RC 랑스와 평가전을 치르는 것을 지켜봤다. 호일룬은 경기 전 유니폼 든 상태로 팬들에게 인사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호일룬의 데뷔는 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의 로리 히트웰은 "호일룬은 아탈란타 소속으로 치른 프리 시즌에서 작은 부상을 입었다. 아직 경기에 적합한 상태가 아니다. 그는 훈련 중이지만 경기 체력에 도달하는 데 몇 주가 걸릴 것이다"라고 전했다. 영국 언론 '더 선' 등도 같은 소식을 전했다.

호일룬이 맨유 유니폼을 입고 공식전을 치르기까지는 조금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당장 다음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을 앞둔 맨유에는 큰 악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이 확정된 공격수 라스무스 호일룬.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라스무스 호일룬(좌측)과 에릭 텐 하흐 감독(우측).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