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티에, LPGA 스코틀랜드 여자오픈 3R 1위… 2주 연속 우승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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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 부티에(프랑스)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프리디그룹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총상금 2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1위에 올랐다.
부티에는 유럽에서 진행 중인 LPGA투어에서 2주 연속 우승 기회를 잡았다.
프리디그룹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에서도 우승하면 장소를 영국으로 옮겨 다시 트로피를 들어 올리게 된다.
부티에가 이번에도 우승하면 에비앙 챔피언십과 바로 이어진 대회를 연달아 정상에 오르는 최초 선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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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 부티에(프랑스)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프리디그룹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총상금 2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1위에 올랐다. 부티에는 유럽에서 진행 중인 LPGA투어에서 2주 연속 우승 기회를 잡았다.
부티에는 5일 밤(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에서 3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작성하며 6언더파 66타를 남겼다. 부티에는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로 공동 2위인 패티 타와타나낏(태국), 마야 스타르크(스웨덴)를 3타 차이로 제치고 단독 1위로 올라섰다.
부티에는 지난주 프랑스에서 열린 메이저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다. 프리디그룹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에서도 우승하면 장소를 영국으로 옮겨 다시 트로피를 들어 올리게 된다. 부티에는 올해에만 2승을 챙기는 등 LPGA투어에서 개인 통산 4승을 유지하고 있다.
부티에가 이번에도 우승하면 에비앙 챔피언십과 바로 이어진 대회를 연달아 정상에 오르는 최초 선수가 된다. 또 메이저대회 우승 직후 대회에서 또 정상에 오르는 역대 14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가장 최근 사례는 2016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브리티시 여자오픈과 캐나다 여자오픈을 연달아 우승한 것이다.
한국 선수 중에선 김효주가 6언더파 210타로 가장 높은 공동 9위에 자리했다. 선두와 7타 차이이기에 우승 도전은 쉽지 않다. 김아림과 이미향이 5언더파 211타로 공동 13위에 등록됐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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