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땅끝해남기] ‘연승 도우미’ 아산 삼성 정서우

해남/임종호 2023. 8. 6.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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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삼성 정서우가 연승 도우미를 자처했다.

아산 삼성은 6일 전남 해남 우슬동백체육관에서 열린 '본어스와 함께 하는 2023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초등부 4학년 경기서 전주 KCC를 24-11로 눌렀다.

끝으로 정서우는 "가장 좋아하는 농구선수는 스테픈 커리다. 3점슛을 잘 넣어서 좋아하게 됐다"라는 말과 함께 경기장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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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삼성 정서우가 연승 도우미를 자처했다.

아산 삼성은 6일 전남 해남 우슬동백체육관에서 열린 ‘본어스와 함께 하는 2023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초등부 4학년 경기서 전주 KCC를 24-11로 눌렀다. 이지안과 정시우가 중심을 잡은 가운데 후반 탄탄한 수비 조직력으로 상대를 괴롭혔다. 앞서 광주 팀K 남구를 가볍게 따돌린 삼성은 KCC마저 제압, 연승을 달렸다.

정서우도 경기 내내 제 몫을 해내며 팀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정서우는 “팀원들이 옆에서 잘 도와줘서 이길 수 있었다”라며 연승 소감을 전했다.

정서우는 초등학교 3학년 대 처음 농구와 연을 맺었다.

“태권도를 하던 친한 형이 어느 날 내게 농구를 알려줬다. 그래서 시작하게 됐는데, 경기 나가서 골 넣는게 재밌다.” 정서우의 말이다.

끝으로 정서우는 “가장 좋아하는 농구선수는 스테픈 커리다. 3점슛을 잘 넣어서 좋아하게 됐다”라는 말과 함께 경기장을 떠났다.

 

#사진=박영태 기자

 

바스켓코리아 / 해남/임종호 기자 whdgh19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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