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전 여친 '똑뚜미 여사' 소피아와 교제 원해 [N해외연예]

안은재 기자 2023. 8. 6. 12: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61)가 배우 소피아 베르가라(51)와 다시 만나기를 원한다.

미국 매체 뉴욕 포스트 등은 최근 톰 크루즈가 한때 교제했던 소피아 베르가라와 다시 만나고 싶어한다고 보도했다.

톰 크루즈는 전처 케이티 홈즈와 만나기 직전인 지난 2005년 소피아 베르가라와 잠시 교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톰 크루즈(왼쪽), 소피아 베르가라 / AFP=뉴스1, 뉴스1 권현진기자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61)가 배우 소피아 베르가라(51)와 다시 만나기를 원한다.

미국 매체 뉴욕 포스트 등은 최근 톰 크루즈가 한때 교제했던 소피아 베르가라와 다시 만나고 싶어한다고 보도했다.

톰 크루즈는 전처 케이티 홈즈와 만나기 직전인 지난 2005년 소피아 베르가라와 잠시 교제했다. 영국의 한 매거진(잡지)은 관계자의 말을 빌려 "그들은 할리우드 힐스에서 파티를 하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라며 "베르가라는 당시 장기적인 관계를 원한다는 신호를 주지 않았고, 그들은 친구로 남았다"라고 했다.

베스트 셀러 '톰 크루즈: 허가되지 않은 전기'를 쓴 앤드류 모튼에 따르면 베르가라는 톰 크루즈의 달콤한 미소에 현혹됐고, 그들의 첫 만남에 이어 쏟아진 전화, 꽃, 초콜릿 등에 즐거워했다. 하지만 독실한 가톨릭 신도인 베르가라는 그가 곧 자신을 사이언톨로지로 개종시키는 것을 걱정했다. 베르가라의 친구는 "그는 사이언톨로지를 무서워했다"라며 "만약 그가 개종한다면 지옥에서 불태워질것이라는 것을 진심으로 믿었다"라고 증언했다. 이후 두 사람의 로맨스는 끝났다.

톰 크루즈는 베르가라와 이별 직후인 2005년 4월 케이티 홈즈와 데이트를 시작하며 그 다음해 딸 수리 크루즈를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이혼했다.

한편 베르가라는 지난 2009년부터 2020년까지 총 11 시즌 방영된 미국 드라마 '모던 패밀리'에서 글로리아 프리챗으로 분해 인기를 얻었다. 베르가라는 극 중 독특한 발음으로 '똑뚜미 여사'라고 불리며 국내에서도 인지도를 높였다. 그는 지난 2015년 배우 조 맹거넬로와 결혼했으나 지난달 별거를 발표했다.

ahneunjae9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