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땅끝해남기] 아산 삼성B, 최종전에서 전주 KCC 압도 … 우승 기쁨 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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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삼성B가 최종전에서 전주 KCC의 전승행진을 저지했다.
아산 삼성B가 6일 전남 해남 금강체육관에서 펼쳐진 본:어스 2023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초등학교 3학년부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33-24로 승리했다.
아산 삼성B는 초반부터 전주 KCC를 압박했다.
아산 삼성이 달아나면, 전주 KCC는 추격하는 형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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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삼성B가 최종전에서 전주 KCC의 전승행진을 저지했다.
아산 삼성B가 6일 전남 해남 금강체육관에서 펼쳐진 본:어스 2023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초등학교 3학년부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33-24로 승리했다. 3승 1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아산 삼성B는 초반부터 전주 KCC를 압박했다. 차곡차곡 득점을 쌓았고, 상대 공격을 모조리 틀어막았다. 점수 차를 계속 벌렸다.
작전시간을 활용한 전주 KCC는 기본부터 다잡았다. 박스아웃에 집중했고, 패스 실수를 줄였다.
아산 삼성이 달아나면, 전주 KCC는 추격하는 형국이었다. 점수 차는 벌어질 듯, 벌어지지 않았다.
전주 KCC 추온유가 또다시 추격전을 이끌었다. 자기 진영에서 반대 진영까지 직접 공격했다.
하지만 아산 삼성B 장서우가 맞불을 놨다. 이현승도 득점을 추가했다. 승부를 결정했다.
우승의 기쁨을 누린 아산 삼성B였다. 강한 상대를 상대로 승리했기에, 기쁨은 두 배였다.
사진 = 박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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