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잼버리 K팝 공연 11일로 연기...조직위 “장소 추후결정”
김혜진 매경닷컴 기자(heyjiny@mk.co.kr) 2023. 8. 6. 12:18
조직위 “두 군데 장소 검토 중”
안전에 가장 적합한 장소로 선정
안전에 가장 적합한 장소로 선정
6일 저녁으로 예정돼 있던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의 대형 행사 중 하나인 ‘K팝 공연’이 11일로 연기됐다. 안전사고와 온열질환자 발생 우려를 반영한 조치다.
잼버리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오늘 개최하기로 한 K팝 공연 행사는 11일 폐영식 날에 진행할 예정이고, 장소는 추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K팝 공연 행사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안전에 가장 적합한 장소를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도 같은 자리에서 “현재까지 두 군데 정도 장소를 검토 중이고, 날짜는 확정”이라고 설명했다.
당초 이날 오후 8시부터 새만금 야외 특설무대에서 ‘K팝 슈퍼 라이브’가 계획돼, 아이브(IVE) 등 K팝 스타들의 공연이 예정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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