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윤관석 구속에 "이재명,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해야"

박광렬 2023. 8. 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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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핵심 피의자인 윤관석 의원이 구속된 것과 관련해 이재명 대표에게 지금이라도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서약서에 함께 서명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김 대표는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성만 의원에 대해서도 그 사유가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는 것인 만큼 유죄를 면하기 어려워 보인다며, 돈 봉투에 연루된 민주당 의원 19명의 불면의 밤이 더 깊어질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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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핵심 피의자인 윤관석 의원이 구속된 것과 관련해 이재명 대표에게 지금이라도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서약서에 함께 서명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김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민주당은 돈 봉투 같은 부정부패 범죄에 대한 수사도 '야당 탄압'으로 우기며 버틸 작정이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범죄혐의 소명이 충분하고 죄질도 나쁘다는 구속영장 발부 사유를 거론하면서, 그런데도 불체포특권을 남용해 윤 의원 체포동의안을 국회에서 부결시킨 민주당은 정치적 책임을 지고 국민에 공개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 대표는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성만 의원에 대해서도 그 사유가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는 것인 만큼 유죄를 면하기 어려워 보인다며, 돈 봉투에 연루된 민주당 의원 19명의 불면의 밤이 더 깊어질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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