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35도·광주 36도' 무더위 계속‥곳곳 강한 소나기
[정오뉴스]
폭염이 지루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벌써 서울은 열흘째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오늘 낮 기온도 서울이 35도, 광주 36도로 어제만큼 무덥겠고요.
동풍이 들어오는 영동 지방은 그나마 기온이 조금 떨어지겠습니다.
영동 지방은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요.
일단 내일까지 20에서 60mm가량 내리겠고요.
또 전국 곳곳에서 강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태풍 '카눈'은 현재 강한 세력으로 오키나와 북동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진로가 유동적이지만 수요일쯤 일본 규슈 서쪽 해상을 지나 목요일 낮에는 경상도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동해안과 울릉도를 중심으로 강한 비바람이 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강한 너울이 밀려올 수 있겠습니다.
자세한 낮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35도, 광주 36도, 대구 36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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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200/article/6511445_361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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