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 복귀 준비' 배지환, 트리플A서 홈런포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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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마이너리그 재활경기에서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배지환은 6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로렌스빌 쿨레이필드에서 열린 트리플A 귀넷 스트라이퍼스(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산하)와의 경기에 중견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던 배지환은 지난달 2일 발목 부상을 당해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지난 2일부터 재활경기에 나서며 빅리그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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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배지환(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마이너리그 재활경기에서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배지환은 6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로렌스빌 쿨레이필드에서 열린 트리플A 귀넷 스트라이퍼스(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산하)와의 경기에 중견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던 배지환은 지난달 2일 발목 부상을 당해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지난 2일부터 재활경기에 나서며 빅리그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배지환은 1회초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고,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라냈지만 후속타 불발로 추가 진루에 실패했다.
하지만 배지환은 팀이 0-1로 뒤진 6회초 선두타자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서 중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며 1-1 균형을 맞췄다.
이후 배지환은 8회초 한 차례 더 타석에 등장했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한편 배지환이 소속된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는 귀넷 스트라이퍼스에 1-5로 졌다.
귀넷 소속의 박효준은 우익수 겸 7번 타자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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