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최고 중견수 유정택(고려대 2), KBO 얼리드래프트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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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툴 플레이어'인 대학 최고의 중견수 유정택(고려대 2)이 9월 14일 열릴 예정인 2024년 KBO 신인드래프트에 얼리드래프트로 도전한다.
유정택을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지켜본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이상근 회장은 "운동신경만큼은 어느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만큼 뛰어나다. 고교 때 지명이 안 된 게 정말 이상할 정도로 제2의 정수빈, 박해민이 될 자질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야구에 대한 집중력만큼은 누구한테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악바리 근성도 있다. 유정택 같은 선수가 더 잘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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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1학년 때부터 주전 1번타자 중견수…제78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0.467로 타격 3위
KIA 타이거즈 김도영, 롯데 자이언츠 한태양과 고교 최고의 내야수를 다퉜던 유정택은 야구 명문 덕수고에서 1학년 때부터 주전으로 자리 잡았을 정도로 이미 서울권에선 유명한 선수였다. 고3 때는 총 23경기에서 타율 0.390, 32안타, 16타점, 33득점, 16도루를 기록했다. 또 1.119의 놀라운 OPS(출루율+장타율)에 내·외야 수비가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로 주목받았다.
포수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이 가능할 정도로 기본기가 잘 갖춰져 있으며 운동신경도 탁월하다. 대학 1학년 때부터 부동의 1번타자이자 중견수로 활약했고 올해는 통산 타율 0.383, OPS 1.097로 뛰어난 선구안과 장타력을 과시했다. 고교 때부터 꾸준히 OPS 1.000을 가볍게 넘길 정도로 호타준족을 자랑한다.
유정택의 또 다른 장점은 스프레이 히터라는 것이다. 좌우를 가리지 않는 균등한 타구 방향을 기록하고 있으며 삼진을 거의 당하지 않는 콘택트 능력 또한 돋보인다.
유정택을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지켜본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이상근 회장은 “운동신경만큼은 어느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만큼 뛰어나다. 고교 때 지명이 안 된 게 정말 이상할 정도로 제2의 정수빈, 박해민이 될 자질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야구에 대한 집중력만큼은 누구한테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악바리 근성도 있다. 유정택 같은 선수가 더 잘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a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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