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추천주] 모멘텀 주목…셀트리온·SKIET 등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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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권사들이 다음주 시장에서 실적 모멘텀이 기대되는 종목에 관심 가질 것을 조언했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셀트리온, SK텔레콤, 현대리바트를 추천주로 꼽았다.
SK텔레콤에 대해선 "대규모 SK브로드밴드 배당 유입 분을 자사주 매입·소각 또는 배당으로 지급할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에도 연간 1조원에 달하는 주주이익환원이 지속될 것이다. 역대급 매수 기회로 평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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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국내 증권사들이 다음주 시장에서 실적 모멘텀이 기대되는 종목에 관심 가질 것을 조언했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셀트리온, SK텔레콤, 현대리바트를 추천주로 꼽았다.
셀트리온에 대해 "북미 신제품 실적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확인될 것으로 예상된다. 분기점은 올해 3분기가 될 것"이라며 "북미 직판이 자리잡는 모습을 확인하면 유플라이마를 비롯한 시밀러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SK텔레콤에 대해선 "대규모 SK브로드밴드 배당 유입 분을 자사주 매입·소각 또는 배당으로 지급할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에도 연간 1조원에 달하는 주주이익환원이 지속될 것이다. 역대급 매수 기회로 평가된다"고 했다.
현대리바트에 대해선 "국내 1위 빌트인 가구 업체로 B2B·B2C향 가구 제조, 판매, 도소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며 "주택 매매거래량 증가에 따른 분기별 실적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유안타증권은 삼성화재, SK아이이테크놀로지, 에스원을 추천했다.
삼성화재에 대해선 "삼성화재는 업계에서 가장 높은 자본비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금리 민감도도 낮아 견조한 배당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타사 대비 적은 해약환급금과 큰 처분이익잉여금으로 안정적인 배당여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에 대해선 "2분기 흑자전환으로 3분기부터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통해 국내 분리막 기업들의 고객사 다변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 제4공장까지 완공되면 유럽 내 최대 생산 규모인 연간 15억4천만㎡의 분리막 생산능력을 확보한다"고 분석했다.
에스원에 대해선 "지난 5년간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16.4~35.1배 사이에서 움직였던 주가는 현재 약 11.5배 수준으로 과도한 저평가 상황"이라며 "올해 병원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데이터 센터 이중화(카톡먹통방지법) 등 관련법 재개정에 따른 매출 증가가 전망된다"고 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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