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새만금 케이팝 콘서트 연기…템플 스테이 등 관광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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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를 지원하며 냉방·식수 등 폭염 대책을 확대하고 17개 시·도 협조를 받아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6일 이 장관은 세계잼버리 운영상황 브리핑에서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새만금청 등 정부의 장비와 인력을 지원하며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폭염 대책의 일환으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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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를 지원하며 냉방·식수 등 폭염 대책을 확대하고 17개 시·도 협조를 받아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6일 이 장관은 세계잼버리 운영상황 브리핑에서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새만금청 등 정부의 장비와 인력을 지원하며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폭염에 대해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며 "참가자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게 냉방버스 132대를 추가 운영하고 셔틀버스를 두 배로 증차했으며 영지 곳곳에 그늘막 69동을 추가 설치했다"고 했다.
또 "시원한 생수를 하루에 5병 이상 지급하고 필요하면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고 했다.
참가자 안전을 위해 이날 밤으로 예정됐던 '새만큼 케이팝 콘서트'는 연기됐다.
정부는 폭염 대책의 일환으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17개 시도 협조를 받아 90개 프로그램을 추가 마련했다. 일정이 조율되는대로 관광 프로그램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 장관은 "충남 보령에서 머드 축제를 즐기고, 한국 전통사찰에서는 템플 스테이를 체험할 것"이라며 "영주의 소수서원, 안동의 도산서원 등 유교문화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최첨단 기업과 산업 현장 탐방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장관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군과 민간이 최선을 다해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hi_n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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