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악플 탓 마음고생한 설인아에 “어딜 가도 사랑받을 친구” 애정 (라디오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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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배우 설인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박명수는 예능 '펫대로 하우스'에 함께 출연 중인 설인아와 전화 통화를 가졌다.
박명수가 "그것만 하면 안 된다. 영화도 하고 그래야 한다"고 하자 설인아는 "저도 하고 싶으니까 불러달라"고 부탁했다.
박명수는 시종일관 설인아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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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배우 설인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8월 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청취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명수는 예능 '펫대로 하우스'에 함께 출연 중인 설인아와 전화 통화를 가졌다.
거제도에서 촬영 중인 설인아는 근황에 대해 "지금 tvN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이라는 청춘 판타지를 찍고 있다. 이런 작품을 할 수 있어 너무 좋다"고 전했다.
박명수가 "그것만 하면 안 된다. 영화도 하고 그래야 한다"고 하자 설인아는 "저도 하고 싶으니까 불러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박명수는 "나도 일이 없는데 내가 어떻게 부르냐. 매니저들한테 얘기 좀 해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명수는 시종일관 설인아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제가 인아 양을 만나보니까 너무 털털하고 성격이 너무 좋다. 예쁘게 봐준 게 아니라 진짜 예쁘다. 제가 SNS에 맨날 '좋아요'도 누른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오늘은 가볍게 전화 통화 하지만 나중에 작품 출연하면 '라디오쇼' 나와서 홍보하고 얼굴 좀 보여달라. 작품이 들어오면 홍보사에서 여기저기 찍을 때 저희를 찍어달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설인아는 데뷔 초 목소리 때문에 상처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설인아는 "제 목소리가 특이한 건 아니지만 허스키하다. 반감을 사는 댓글이 많아서 상처받은 적이 있다"며 "지금은 제가 가지고 태어난 목소리니까 잘 극복하고 제 목소리를 사랑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저는 30년 동안 매일 악플이 있었다. 더 잘되지 않았냐. 좋게 생각하면 된다. 인아 양은 3개월 방송해보니까 아무 문제가 없다. 어딜 가도 사랑받을 친구라 세계적인 배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지금처럼 열심히 해라"고 조언했다.
설인아는 팬들에게 "저를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더운데 건강 조심하시고, 하늘을 보며 '해가 있구나'라고 감사함을 느끼는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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