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주도권을 쥐다…300만 관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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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밀수'가 여름 극장가 '빅4 대전'에서 확실한 주도권을 쥐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밀수'는 5일 하루동안 38만3238명을 동원하며 300만 고지를 넘었다.
오는 9일 '빅4 대전'의 마지막 영화인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개봉되는 가운데 '밀수'의 강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빅4' 중에서는 여전히 '밀수'가 예매율 1위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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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밀수’가 여름 극장가 ‘빅4 대전’에서 확실한 주도권을 쥐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밀수’는 5일 하루동안 38만3238명을 동원하며 300만 고지를 넘었다. 누적 관객수는 319만1512명이다.
이날 기록은 한 주 늦게 개봉한 ‘비공식작전’과 ‘더문’과 비교해 각각 2배, 5배 이상 높은 수치다.
같은 날 ‘비공식작전’과 ‘더 문’은 각각 17만6474명, 7만3098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수 53만6085명, 29만7559명을 달성했다.
오는 9일 ‘빅4 대전’의 마지막 영화인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개봉되는 가운데 ‘밀수’의 강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6일 오전 12시 현재, ‘밀수’의 예매율은 21%로 전체 2위다. 1위는 ‘오펜하이머’(23.9%)고, 3위가 ‘콘크리트 유토피아’(14.6%)다. ‘오펜하이머’는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신작으로 엄청난 기대를 받고 있지만 개봉일은 15일이기 때문에 아직 시차가 있다. ‘빅4’ 중에서는 여전히 ‘밀수’가 예매율 1위인 셈이다.
한편 장기 흥행 중인 ‘엘리멘탈’의 꺾이지 않는 기세가 놀랍다. 이 날 11만4637명을 추가로 모으며 620만7535명을 기록했다. ‘스즈메의 문단속’, ‘더 라스트 슬램덩크’ 등을 제치고 올해 개봉된 애니메이션 중 최고 성적이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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