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사이더] 스레드 이용자 폭풍 추락에 `새 기능` 반격카드 내민 저커버그

심승수 2023. 8. 6. 11: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출시 5일 만에 가입자 수는 1억 명을 넘기며 돌풍을 일으켰던 새로운 소셜미디어(SNS) 스레드가 고전을 면치 못하다 새로운 기능 추가 카드를 꺼냈습니다.

가입자 수는 출시 5일 만에 1억 명을 훌쩍 넘었지만, 실제 하루 이용자 수는 10분의 1도 안된다는 것을 의미하죠.

저커버그가 DM이나 차별화된 콘텐츠 없이 새로운 기능의 추가만으로 활성 이용자의 확대를 가져올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크 저커버그 CEO.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출시 5일 만에 가입자 수는 1억 명을 넘기며 돌풍을 일으켰던 새로운 소셜미디어(SNS) 스레드가 고전을 면치 못하다 새로운 기능 추가 카드를 꺼냈습니다.

저커버그는 4일(현지시간) 자신의 스레드 계정에 "앞으로 수주 내에 새 기능이 도입될 것"이라면서 "새 기능은 스레드에서 검색을 할 수 있고, 웹을 통해서도 스레드를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이라고 강조했는데요.

스레드 활용 이용자 수 800만명으로 급감 "곧 새 기능 추가"… 저커버그, 반격은 한다지만

SNS 데이터 분석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스레드의 1일 활성 이용자 수는 800만명 수준으로 1일 이용자 수 4400만명을 정점으로 계속 하락했는데요. 1일 활성 이용자 수 800만명은 4400만명 대비 82% 급감한 수치입니다.

가입자 수는 출시 5일 만에 1억 명을 훌쩍 넘었지만, 실제 하루 이용자 수는 10분의 1도 안된다는 것을 의미하죠.

센서타워는 이용자들이 감소하고 있는 이유로 일대일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DM 기능이 없고, 유명 인플루언서가 제작한 콘텐츠가 여전히 부족한 점을 지적했는데요.

스레드는 기능을 조금씩 추가하고 있지만, 아직도 이용자 요청이 많은 DM과 해시태그를 아직 탑재하지 못하고 있네요.

저커버그가 DM이나 차별화된 콘텐츠 없이 새로운 기능의 추가만으로 활성 이용자의 확대를 가져올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심승수기자 sss23@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