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 우승 바라보는 안병훈 "초반부터 최대한 많은 버디 잡겠다" [PGA 윈덤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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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한국시간)부터 7일까지 나흘 동안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760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안병훈은 셋째 날 5타를 줄여 단독 4위(합계 15언더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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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4일(한국시간)부터 7일까지 나흘 동안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760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안병훈은 셋째 날 5타를 줄여 단독 4위(합계 15언더파)를 기록했다.
안병훈은 3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도 나쁘지 않았다. 샷 감은 어제보다는 좋았고 기회도 많이 있었는데, 퍼트를 어제보다는 조금 미스를 했다"며 "그래도 퍼트가 많이 들어가서 오늘 5언더파로 좋은 라운드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바라볼 수 있는 안병훈은 "워낙 버디가 많이 나오는 코스이다 보니, 내일도 좋은 스코어가 많이 나올 것이다"고 예상하면서 "초반부터 버디를 많이 해나가는 것이 목표다. 최대한 버디를 많이 하는 것이 내일 중요할 것 같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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