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유노윤호, 'Reality Show' 기대 포인트 셋
[OSEN=선미경 기자]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오는 7일 세 번째 미니앨범 ‘Reality Show’(리얼리티 쇼)로 컴백한다. 매 앨범마다 예상을 뛰어넘는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 유노윤호인 만큼, 이번 앨범 역시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과 새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유노윤호 제작 참여! 완벽한 ‘기승전결’ 구성의 앨범!
이번 앨범은 두 번째 미니앨범 ‘NOIR’(누아르) 이후 약 2년 7개월 만에 발표하는 미니앨범으로, 기획 단계부터 유노윤호가 직접 참여해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유노윤호는 앨범의 전체적인 스토리텔링과 트랙 순서는 물론, 타이틀 곡인 ‘Vuja De’(뷔자데)의 키워드까지 직접 아이디어를 내며, ‘유노윤호’다운 앨범을 완성했다.
더불어 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Vuja De’(뷔자데)를 포함한 총 6곡이 한 편의 쇼와 같이 완벽한 ‘기승전결’의 구성으로 수록되어 있어 웰메이드 앨범의 탄생을 예상케 한다.
환상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이야기를 펼치는 사람들을 향한 메시지를 담은 ‘Wannabe’(워너비)를 시작으로, 치열한 일상에 대한 공감을 전하는 ‘Vuja De’,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을 오마주해 대범한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Tarantino’(타란티노)와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자는 메시지를 녹인 ‘Relax’(릴렉스)를 거쳐, 무대를 마친 쇼맨의 다채로운 감정을 담은 ‘Spotlight’(스포트라이트),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과의 순간을 되새기며 여운을 전하는 ‘Curtain’(커튼)까지, 그간 유노윤호가 들려주고 싶었던 이야기를 유기적인 스토리텔링으로 담아낸 이번 앨범은 한층 깊어진 음악 세계를 확인하기에 충분하다.
# 유노윤호표 메타버스 세계관! 독보적인 콘셉트 예고!
지난 두 개의 미니앨범으로 다양한 시도를 한 바 있는 유노윤호는 이번 앨범 ‘Reality Show’를 통해 메타버스 세계관에 도전, 또 한번 독보적 콘셉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유노윤호는 동방신기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현실과 가상 세계 속 서로 다른 캐릭터로 변신한 티저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이번 앨범으로 보여줄 세계관에 궁금증을 증폭시켰었다.
또 타이틀 곡 ‘Vuja De’는 화려한 재즈 스윙의 댄스 곡인 만큼, 음악의 분위기에 맞춰 쇼맨(Showman) 콘셉트의 퍼포먼스를 예고, 마치 뮤지컬을 보는 듯한 안무 구성과 유노윤호만의 탁월한 콘셉트 소화력이 어우러져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완벽하게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 쇼트 필름 공개! 앨범 전곡 수록 + 다채로운 볼거리 선사!
오는 7일(내일) 오후 6시에는 음원 공개와 동시에 쇼트 필름 ‘NEXUS’(넥서스)가 오픈, 색다른 콘텐츠를 통해 유노윤호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한층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필름은 영화와 뮤직비디오가 협쳐진 형식으로, 유노윤호는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Thank U’(땡큐)로 한 편의 누아르 영화를 방불케 하는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만큼, 이번 쇼트 필름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본편 공개에 앞서 지난 4일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유노윤호표 메타버스 세계관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쇼트 필름 티저 영상이 공개, 무엇이든 될 수 있는 가상 세계 ‘NEXUS’ 속에 점점 빠져드는 주인공 ‘노아’ 역 유노윤호와 그의 AI 가이드 ‘세라’ 역 에스파 카리나의 색다른 호흡을 예고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이번 쇼트 필름 ‘NEXUS’는 기존 뮤직 비디오와 달리, 앨범 전곡의 하이라이트 음원이 담겨있으며, 각 수록곡 콘셉트에 맞춰 변신한 가상 세계 속 유노윤호의 다채로운 캐릭터들까지 만날 수 있어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노윤호의 세 번째 미니앨범 ‘Reality Show’는 오는 7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이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seon@osen.co.kr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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