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서머 결승 FMVP 나이트 "올해 롤드컵은 진짜로 다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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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가 유독 고전했던 월드 챔피언십에서의 '복수극'을 꿈꾼다.
지난 5일, 중국 시안 광전대극원에서 펼쳐진 2023 LPL 서머 결승전에서는 룰러-카나비의 JDG가 스카웃-타잔의 LNG를 3-2로 제압하고 LPL 3연속 우승, 2023년 3연속(LPL-MSI-LPL)우승컵을 차지했다.
절치부심의 각오를 전한 나이트는 오는 10월 10일 서울-부산에서 펼쳐질 2023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중국 최강자'로써 룰러-카나비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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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나이트가 유독 고전했던 월드 챔피언십에서의 '복수극'을 꿈꾼다.
지난 5일, 중국 시안 광전대극원에서 펼쳐진 2023 LPL 서머 결승전에서는 룰러-카나비의 JDG가 스카웃-타잔의 LNG를 3-2로 제압하고 LPL 3연속 우승, 2023년 3연속(LPL-MSI-LPL)우승컵을 차지했다.
이로써 JDG는 스프링에 이어 서머까지 2023년 자국 메이저대회를 모두 우승하게 됐으며, 지난 2022년 여름 TES에게 승리한 이래 자국 리그 3연패를 이어오게 됐다.
이날 인터뷰어 류항이 진행한 경기 후 인터뷰에서는 '독특한 소감'은 들을 수 없었다. 그러나 이날 최고의 활약을 선보인 나이트만큼은 인터뷰에서도 '최고의 소감'을 전했다.
To 369 - 4회 우승자,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은?
JDG라는 좋은 팀에 저를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이전 우승도 마찬가지지만, 징동에서 기록한 3연속 우승은 정말 기쁜 일이다.
To 카나비 - JDG에서 4년차, 팀의 최고참으로써 팀원들에게 하고싶은 말은?
이 멋진 팀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축복이다.
To 나이트 - 여름 우승만 두 번, 지난번 우승에 비해 어떤 느낌인가?
쉬운 길처럼 보일 수 있지만 사실 우리에게 쉬운 길은 없었다. 결승이라는 무대에 설 수 있어서, 그리고 우승이라는 결과를 받아들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할 따름이다.
To 룰러 - 올 해 도착하자마자 JDG에 무려 세 개의 우승컵을 안겼다. 그러나 오늘은 정말 위험했다. 1-2로 벼랑 끝에 몰렸을 때 어떤 생각을 했나?
이렇게 팀워크(합)도 잘 못 보여주고 지면 너무 분할 것 같애서... 팀워크를 더 잘 보여줄 수 있도록 집중했다.
To 미씽 - 시안(WE)에서 처음 프로 경력을 시작했다. 이제 옛 팀을 벗어나 LPL 3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적인 소감, 그리고 가장 감사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누구를 꼽기보다는 여기까지 나를 응원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 특히 내가 여행을 시작했던 시안이라는 장소... 정말 사랑스럽다. 시안에 계신 모든 분들께 사랑한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이어 스프링에서 룰러가 차지했던 결승전 최우수선수는 나이트가 이름을 올렸다. 나이트는 제이스(1세트)-아리(4세트)-니코(5세트)로 JDG가 승리한 모든 세트 MVP에 이름을 올렸다.
서머시즌 최고의 선수(FMVP)로 우뚝 섰다. 팬들에게 한 말씀 하자면
매 순간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릴 뿐이다.
LPL 1시드 롤드컵 진출, 중국의 정상에서 세계를 바라보게 됐다. 소감은 어떤가?
3번째 월드챔피언십 진출이다. 직전 두 대회에서는 썩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던 것 같다. 올해만큼은 예전과 다르게 정말로 좋은 모습 보여드려서 LPL의 4번째 월드챔피언십 우승자로 발돋움하고 싶다.
절치부심의 각오를 전한 나이트는 오는 10월 10일 서울-부산에서 펼쳐질 2023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중국 최강자'로써 룰러-카나비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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