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하하와 처절한 더티 플레이중 아들 소환 "지호야"(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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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19년 우정의 '예능 형제' 유재석, 하하의 진흙 튀기는 명승부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 말미, SBS 사장님의 금일봉을 건 유재석과 하하의 진흙밭 육탄전이 공개되며 뜨거운 반응을 모았는데, '더티 플레이의 아이콘' 유재석과 하하는 호각 소리가 울리자마자 서로의 바지를 뺏으며 노출을 감행하는가 하면, 전신을 진흙으로 샤워하며 살신성인의 자세를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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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오늘(6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19년 우정의 ‘예능 형제’ 유재석, 하하의 진흙 튀기는 명승부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 말미, SBS 사장님의 금일봉을 건 유재석과 하하의 진흙밭 육탄전이 공개되며 뜨거운 반응을 모았는데, ‘더티 플레이의 아이콘’ 유재석과 하하는 호각 소리가 울리자마자 서로의 바지를 뺏으며 노출을 감행하는가 하면, 전신을 진흙으로 샤워하며 살신성인의 자세를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재석은 초반부터 무서운 기세로 달려들었지만, 하하는 꼼수 작전으로 맹렬히 추격했고 이에 멤버들은 “하하가 만만치 않다”, “재석이 형이 확실히 빠르다”며 엎치락 뒤치락 진흙싸움에 열광했다. 경기 도중 두 사람은 “지호야!!!”, “드림아!!!”라며 각자의 아들을 소환해 아빠들의 자존심 대결로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이어, ‘런닝맨 최약체’ 지석진, 송지효, 전소민의 대결도 진행됐다. 힘의 송지효, ‘스피드 전소민’ 사이에서 지석진은 고군분투했고, 지켜보던 멤버들은 “여기가 진짜 정글이다”, “치열하다 치열해”라고 반응해 누가 최약체로 뽑힐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진흙 싸움에서 승리의 여신은 누구의 편을 들어줄지 6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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