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푸이그, LIV 골프 10차 대회 2R 공동 선두

안경남 기자 2023. 8. 6. 1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후원하는 LIV 골프 리그 10차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 둘째 날 매슈 울프(미국)와 다비드 푸이그(스페인)가 공동 선두로 치고 나갔다.

울프와 푸이그는 6일(한국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화이트 설퍼 스프링스의 올드 화이트 앳 그린 브라이어(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중간 합계 12언더파 128타를 기록했다.

전날 공동 2위였던 푸이그는 이날 버디 6개, 보기 1개를 쳐 울프와 함께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IV 골프 첫 우승 도전
[미시시피=AP/뉴시스] 매슈 울프. 2021.10.02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후원하는 LIV 골프 리그 10차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 둘째 날 매슈 울프(미국)와 다비드 푸이그(스페인)가 공동 선두로 치고 나갔다.

울프와 푸이그는 6일(한국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화이트 설퍼 스프링스의 올드 화이트 앳 그린 브라이어(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중간 합계 12언더파 128타를 기록했다.

첫날 단독 선두였던 울프는 이날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울프는 2019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M오픈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 2위(20세3개월)를 기록해 화제가 됐다.

2020년에는 US오픈에서 준우승하기도 했다.

이후 LIV 골프로 이적한 그는 지난해 8월 2022시즌 3차 대회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다.

전날 공동 2위였던 푸이그는 이날 버디 6개, 보기 1개를 쳐 울프와 함께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푸이그는 지난 8차 대회에서 7위가 LIV 골프 최고 성적이다.

1타 차 공동 3위 그룹에는 리처드 블랜드(잉글랜드), 테일러 구치, 브라이슨 디섐보(이상 미국) 등이 자리했다.

대니 리(뉴질랜드)는 공동 38위(2언더파 138타), 케빈 나는 42위(1언더파 139타), 김시환(이상 미국)은 48위(4오버파 144타)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