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도난·무단방치 자전거 등록제로 관리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옥천군이 지속되는 자전거 도난·무단 방치를 막기 위해 '자전거 등록제'를 도입한다.
이 조례안은 자전거 등록제 시행과 무단 방치 자전거의 처분 근거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자전거를 보유한 군민은 도난 방지와 관리를 위해 자전거를 등록할 수 있다.
증가하는 도난·무단 방치 자전거로 인한 군민 불편을 개선하고자 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지속되는 자전거 도난·무단 방치를 막기 위해 '자전거 등록제'를 도입한다.
6일 군에 따르면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입법예고됐다.
이 조례안은 자전거 등록제 시행과 무단 방치 자전거의 처분 근거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자전거를 보유한 군민은 도난 방지와 관리를 위해 자전거를 등록할 수 있다.
군은 등록한 군민에게 안전모 등 자전거 안전용품을 지급할 방침이다.
개정에 따라 무단 방치된 자전거는 매각, 기증, 폐기 등의 방법으로 처분할 수 있게 된다. 공영자전거 운영사업에도 활용된다.
증가하는 도난·무단 방치 자전거로 인한 군민 불편을 개선하고자 함이다. 도로, 인도, 하천에 버려지는 자전거가 늘면서 보행자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
군은 오는 23일까지 입법예고에 대한 의견 접수를 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