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땅끝해남기] 압도적 전력 우위 KCC, 팀K 남구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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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KCC가 압도적인 전력 우위를 자랑했다.
KCC는 6일 전남 해남 우슬동백체육관에서 열린 '본어스와 함께 하는 2023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초등부 4학년 경기서 광주 팀K 남구를 34-11로 가볍게 따돌렸다.
경기 내내 단 한 순간도 주도권을 내주지 않은 KCC는 손쉽게 승리와 마주했다.
경기는 KCC의 일방적인 우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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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KCC가 압도적인 전력 우위를 자랑했다.
KCC는 6일 전남 해남 우슬동백체육관에서 열린 ‘본어스와 함께 하는 2023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초등부 4학년 경기서 광주 팀K 남구를 34-11로 가볍게 따돌렸다. 경기 내내 단 한 순간도 주도권을 내주지 않은 KCC는 손쉽게 승리와 마주했다.
경기는 KCC의 일방적인 우세였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우위를 점한 KCC는 시종일관 상대를 압도했다.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상대 빈틈을 파고들었고, 공격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했다. 수비에서도 조직력을 유지한 KCC는 3쿼터까지 26-9, 리드를 잡았다.
반면, 팀K 남구는 공격 엔진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했다. 그나마 3쿼터 막판 외곽슛이 터지며 화력을 조금 끌어올렸다.
일찌감치 승부의 추를 기울인 KCC는 마지막 쿼터에도 고삐를 늦추지 않았고, 꾸준히 거리를 유지하며 웃었다.
팀K 남구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으나,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사진=박영태 기자
바스켓코리아 / 해남/임종호 기자 whdgh19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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