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경로당 2천여곳 무더위 쉼터로 개방

부산CBS 송호재 기자 2023. 8. 6. 1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오는 31일까지 부산지역 2338개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전면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결의에 따라 연합회 등은 부산지역 모든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개방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 문우택 회장은 "생활 속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경로당이 지역 커뮤니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1일까지 무더위 쉼터로 전면 개방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 폭염 대응 결의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 등은 부산지역 모든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개방하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오는 31일까지 부산지역 2338개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전면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일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와 16개 구·군지회는 연일 폭염으로 고령층의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높아지자 노인을 보호하고 폭염에 대응하기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에 따라 연합회 등은 부산지역 모든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개방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또 이번 결정을 실천하기 위해 각 구·군 지회는 경로당 회원 여부와 상관없이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안내문과 현수막도 부착할 예정이다.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 문우택 회장은 "생활 속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경로당이 지역 커뮤니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송호재 기자 songas@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