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호나우지뉴‧칸나바로‧마테라치‧세자르, 다음주 방한

김도용 기자 2023. 8. 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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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축구사에 한 획을 그은 레전드 호나우지뉴(43), 줄리우 세자르(43‧이상 브라질) 파비오 칸나바로(49), 마르코 마테라치(49‧이상 이탈리아)가 한국을 찾는다.

라싱시티그룹 코리아는 6일 "호나우지뉴, 칸나바로, 마테라치, 세자르가 8일과 9일 양일에 걸쳐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호나우지뉴는 8일 오후 5시 인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입국한다.

9일에는 칸나바로, 마테라치, 세자르가 입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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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축구클릭·한국문화체험 소화
한국을 방문하는 호나우지뉴.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세계 축구사에 한 획을 그은 레전드 호나우지뉴(43), 줄리우 세자르(43‧이상 브라질) 파비오 칸나바로(49), 마르코 마테라치(49‧이상 이탈리아)가 한국을 찾는다.

라싱시티그룹 코리아는 6일 "호나우지뉴, 칸나바로, 마테라치, 세자르가 8일과 9일 양일에 걸쳐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10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행사를 시작한 뒤 유소년 축구 클리닉, 한국문화체험 등 다양한 스케쥴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가장 먼저 호나우지뉴가 한국 땅을 밟는다. 호나우지뉴는 8일 오후 5시 인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입국한다.

현역 시절 '외계인'이란 별명으로 불리며 화려한 개인기로 그라운드를 수놓았던 호나우지뉴는 브라질 대표팀 소속으로 2002 한일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또한 2005년 발롱도르, 2004년과 2005년에는 FI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이탈리아 최고의 수비수 출신 칸나바로. ⓒ AFP=뉴스1

9일에는 칸나바로, 마테라치, 세자르가 입국한다.

칸나바로와 마테라치는 2006 독일 월드컵에서 주전 수비수로 이탈리아의 우승을 합작했다. 칸나바로는 그해 발롱도르를 수상하기도 했다.

세자르는 2009-10시즌 인터밀란의 주전 골키퍼로 뛰며 트레블(이탈리아 세리에A+코파 이탈리아+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골키퍼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라싱시티그룹과 여행전문회사 트래블링이 주관한다. 2018년 창립한 라싱시티그룹은 유럽과 남미, 중동을 주 무대로 축구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트래블링은 국내 VIP 투어 및 해외 테마여행 전문 회사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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