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공항 9일부터 국내노선 운항...김포, 청주 노선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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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제공항의 하늘길이 다시 열린다.
이에 맞춰 한국공항공사는 양양공항 국제선 한정, 신규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해 양양국제공항의 국제선 운항 재개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양양공항은 오는 9일부터 양양-김포에 이어 11일부터 양양-청주 등 국내선 운항이 재개된다고 밝혔다.
최춘자 양양공항장은 "국내선 신규취항에 이어 양양공항에 국제노선의 운항재개 시점을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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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제공항의 하늘길이 다시 열린다. 이에 맞춰 한국공항공사는 양양공항 국제선 한정, 신규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해 양양국제공항의 국제선 운항 재개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양양공항은 오는 9일부터 양양-김포에 이어 11일부터 양양-청주 등 국내선 운항이 재개된다고 밝혔다. 이번 운항재개는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고 있는 플라이강원이 지난 5월 3일 국제노선에 이어 20일 양양-제주간 국내선 운항까지 전면 중단한지 82일 만이다.
이번에 양양-김포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는 ‘하이에어’로, 투입되는 항공기는 50석 규모의 소형기(ATR72-500)다. 수요일 왕복 및 목·일요일 하루 두 차례 왕복 등 주 5회 운항하게 된다. 또 양양-청주노선은 청주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에어로케이항공’이 180석 규모의 A320 항공기로 매일 운항할 계획이다.
한국공항공사는 오는 11월까지 국제선 부정기편을 운항하는 항공사에 왕복 1회당 4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공항공사의 인센티브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지급하는 지원금과 중복해 지급받을 수 있어 양양공항 국제선에 취항하는 항공사는 왕복 운항 1회당 최대 14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최춘자 양양공항장은 “국내선 신규취항에 이어 양양공항에 국제노선의 운항재개 시점을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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