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역서 20명 죽인다" 인스타에 살인 예고글 올린 게시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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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에 살인 예고글을 올린 게시자가 인천에서 체포됐다.
인천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협박 혐의로 A씨를 체포해 수사중이라고 6일 밝혔다.
A씨는 5일 오후 5시 47분쯤 인스타그램에 '오후 7시쯤 인천 계양역에서 20명을 죽이겠다'는 살인 예고글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인스타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메타'측에 공문을 보내 A씨의 소재지가 인천지역 인 것을 확인한 후 6일 오전 8시쯤 자택에서 그를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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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스타그램에 살인 예고글을 올린 게시자가 인천에서 체포됐다.
인천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협박 혐의로 A씨를 체포해 수사중이라고 6일 밝혔다.
A씨는 5일 오후 5시 47분쯤 인스타그램에 '오후 7시쯤 인천 계양역에서 20명을 죽이겠다'는 살인 예고글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5일 오후 6시쯤 경찰에게 이 같은 사실을 통보받은 인천교통공사는 역사 순찰을 강화하고 비상근무 체계로 돌입했다.
경찰은 인스타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메타'측에 공문을 보내 A씨의 소재지가 인천지역 인 것을 확인한 후 6일 오전 8시쯤 자택에서 그를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나이와 범행 동기 등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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