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렌트,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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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가 폭염 대비 건설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 활동에 나섰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4일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온열질환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CSO(최고안전책임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독려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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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가 폭염 대비 건설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 활동에 나섰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4일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온열질환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CSO(최고안전책임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독려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은 혹서기 건설현장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는 프로그램이다. ▲무더위 시간대 옥외장업 중지 ▲체감온도 수준에 따라 매시간 10~15분 휴식 ▲아이스조끼 등 온열질환 예방 용품 지급 등으로 구성된다.
이날 방성종 SK에코플랜트 CSO는 송도 럭스 오션 SK뷰(송도 Luxe Ocean SK VIEW) 건설현장을 방문해 작업장 안전관리실태와 폭염 대비 방안을 점검하고 건설현장 구성원들에게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SK에코플랜트는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그늘과 휴식공간을 마련하고 정수기, 냉난방기, 의자 등 비품을 배치한 게 대표적이다.
또 온열질환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방안 교육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한국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쓰인 열사병 예방 기본수칙 포스터도 근로자들에게 공유하고 있다.
방성종 SK에코플랜트 CSO는 “현장에서 작업환경에 맞는 효과적인 온열질환 대비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도 장려하고 있다”면서 “폭염으로부터 근로자 보호를 최우선으로하는 현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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